저는 먹는걸 모두 사랑하지만 특히 고기 그중에서도 쇠고기구이에 무한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꿈꾸던 게 있었는데 내 주방이 생기면 스테이크를 제대로 배워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게 가장 노멀하다고 생각되는 등심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를 아니.. 고기를 굽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좋은고기??는 너어무 당연한 얘기이고 기본중의 기본이니 제외하고 얘기해보지요.



제가 생각할 때는 불(Fire)입니다.
쇠고기를 구울 때는 강한 불로 후딱 구워야 합니다. 특히 스테이크는 그 두께를 기본 2.5cm 이므로 강한불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높은 온도를 유지하며 맛있는 스테이크를 구울수 있을까요?
그래서 고기를 구울때는 꼬옥 고기를 냉장고에서 최소 2시간전에 빼서 고기의 온도를 상온에 맞춰줘야 고기를 구울때 고기가 차가워서 팬의 온도를 낮추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말아야 합니다.
집에서는 일단 화력이 좋은 가스레인지가 필요하므로 결혼할때 가장 화력이 좋다는 린나이 스마트센서 3구를 거금을 들여 구입했습니다.
쇠고기를 구울 때는 강한 불로 후딱 구워야 합니다. 특히 스테이크는 그 두께를 기본 2.5cm 이므로 강한불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높은 온도를 유지하며 맛있는 스테이크를 구울수 있을까요?
그래서 고기를 구울때는 꼬옥 고기를 냉장고에서 최소 2시간전에 빼서 고기의 온도를 상온에 맞춰줘야 고기를 구울때 고기가 차가워서 팬의 온도를 낮추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말아야 합니다.
집에서는 일단 화력이 좋은 가스레인지가 필요하므로 결혼할때 가장 화력이 좋다는 린나이 스마트센서 3구를 거금을 들여 구입했습니다.



이쁘지요? 저는 빨강색을 참으로 좋아라 합니다.



그다음 팬이 중요한데 코팅된 팬은 열을 가두지도 못하고 높은불에서는 코팅이 녹을수도 있어 선호하지 않습니다. 집에는 다행히 예전 근로자의 날에 받은 웨스트마크사의 스테인레스팬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걸로 스테이크에 입문을 시작했습니다.



스테인레스팬은 손이 많이 갑니다. 예열도 해줘야 하고 기술이 없으면 태워먹기도 잘하고 요리도 망칩니다. 코팅팬에서는 세살먹은 어린아이도 할수 있다는 계란후라이를, 스테인레스팬에서는 초고수들만이 이쁘게 만들수가 있지요



스테인리스팬으로 처음 스테이크를 하던 날을 잊을수가 없네요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늦게 퇴근하는 아내에게 스테이크와 와인을 서빙했는데 처음한 스테이크 치고 너무 맛있게 잘 되어서 무척 행복했어요^^







저는 미디움레어를 사랑하는 남자입니다



그렇게 스테이크를 하다보니 어느순간 스테인리스팬이 뭔가 부족한 겁니다. 스테이크고기가 두꺼우니 미디움까지 익히려고 하니 속까지 열전달이 잘 안되는 것이에요. 선택의 여지없이 레어나 미디움 레어가 되는겁니다. 고기속의 온도가 70도까지 나와야 미디움이 되는데 50도 넘기기가 힘들더라구요..



다시 열심히 스테이크 고수님들의 블로그나 정보를 열심히 써치 들어갑니다..
그러다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무쇠팬
스테이크는 무쇠팬이라는 군요..
그렇습니다
좋은 쇠고기집 가면 숯보다도 많은 게 무쇠팬이었어여.. 아 이걸 잊고 있었네요..
바로 검색들어갑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롯지팬이네요
미쿡산인데 일반팬은 너무 얕아 스킬렛이 딱이에요 하지만 역시 미쿡산은 가격이 비싸요
그러다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무쇠팬
스테이크는 무쇠팬이라는 군요..
그렇습니다
좋은 쇠고기집 가면 숯보다도 많은 게 무쇠팬이었어여.. 아 이걸 잊고 있었네요..
바로 검색들어갑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롯지팬이네요
미쿡산인데 일반팬은 너무 얕아 스킬렛이 딱이에요 하지만 역시 미쿡산은 가격이 비싸요



국산을 알아봅니다.. 우리나라 대장간 있자나여 ..안성이 무쇠로 유명합니다.. 무쇠나라 운틴가마 안성주물등이 평도 좋고 가격도 좋구요..
요게 무쇠나라입니다
요게 무쇠나라입니다



아래것이 안성주물



저는 무쇠나라 구매했구요. 이거 받는날 울뻔했습니다..
너무 반가워서요



무쇠팬은 달궈지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그만큼 열을 잘 가두고 있고 고기때문에 팬의 온도가 낮아지는 일은 발생하질 않네요..
또한 쇠의 성분으로 잡내제거의 효과가 있습니다. 생선스테이크 또는 구이 요리시에 비린내가 확실히 잡힙니다.
다만 스테인레스팬이나 무쇠팬이나 손이 많이 갑니다. 특히나 무쇠팬은 뒷처리가 참 힘들어요 세제를 사용하면 안되고 설거지 후에는 녹슬지말라고 기름을 입히는 작업도 해야 합니다. 거기다 무겁기까지해서 우리 와이프는 아예 손대질 않지요^^
나만의 무기!!!
또한 쇠의 성분으로 잡내제거의 효과가 있습니다. 생선스테이크 또는 구이 요리시에 비린내가 확실히 잡힙니다.
다만 스테인레스팬이나 무쇠팬이나 손이 많이 갑니다. 특히나 무쇠팬은 뒷처리가 참 힘들어요 세제를 사용하면 안되고 설거지 후에는 녹슬지말라고 기름을 입히는 작업도 해야 합니다. 거기다 무겁기까지해서 우리 와이프는 아예 손대질 않지요^^
나만의 무기!!!



요즘에는 롯지 바베큐 무쇠그릴에 꽂혀서 중고나라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싸게 상품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요^^



캠핑가서 먹는 바베큐는 기가 막히잖아요? 하지만 단점은 화력 조절이 쉽지 않다는 거지요. 그래서 이런 무쇠그릴을 이용하면 그 단점을 조금을 보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게 되면 사용 후 꼭 후기를 올리도록 할께요



다음 편에서는 고기 그리고 숙성에 대해서 얘기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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