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9일 금요일

[Food]스테이크 이야기(1) - 시작 그리고 불(Fire)

저는 먹는걸 모두 사랑하지만 특히 고기 그중에서도 쇠고기구이에 무한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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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전부터 꿈꾸던 게 있었는데 내 주방이 생기면 스테이크를 제대로 배워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게 가장 노멀하다고 생각되는 등심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를 아니.. 고기를 굽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좋은고기??는 너어무 당연한 얘기이고 기본중의 기본이니 제외하고 얘기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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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할 때는 불(Fire)입니다.

쇠고기를 구울 때는 강한 불로 후딱 구워야 합니다. 특히 스테이크는 그 두께를 기본 2.5cm 이므로 강한불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높은 온도를 유지하며 맛있는 스테이크를 구울수 있을까요?

그래서 고기를 구울때는 꼬옥 고기를 냉장고에서 최소 2시간전에 빼서 고기의 온도를 상온에 맞춰줘야 고기를 구울때 고기가 차가워서 팬의 온도를 낮추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말아야 합니다.

집에서는 일단 화력이 좋은 가스레인지가 필요하므로 결혼할때 가장 화력이 좋다는  린나이 스마트센서 3구를 거금을 들여 구입했습니다.

이쁘지요? 저는 빨강색을 참으로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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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팬이 중요한데 코팅된 팬은 열을 가두지도 못하고 높은불에서는 코팅이 녹을수도 있어 선호하지 않습니다. 집에는 다행히 예전 근로자의 날에 받은 웨스트마크사의 스테인레스팬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걸로 스테이크에 입문을 시작했습니다.

스테인레스팬은 손이 많이 갑니다. 예열도 해줘야 하고 기술이 없으면 태워먹기도 잘하고 요리도 망칩니다. 코팅팬에서는 세살먹은 어린아이도 할수 있다는 계란후라이를, 스테인레스팬에서는 초고수들만이 이쁘게 만들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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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팬으로 처음 스테이크를 하던 날을 잊을수가 없네요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늦게 퇴근하는 아내에게 스테이크와 와인을 서빙했는데 처음한 스테이크 치고 너무 맛있게 잘 되어서 무척 행복했어요^^

저는 미디움레어를 사랑하는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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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스테이크를 하다보니 어느순간 스테인리스팬이 뭔가 부족한 겁니다. 스테이크고기가 두꺼우니 미디움까지 익히려고 하니 속까지 열전달이 잘 안되는 것이에요. 선택의 여지없이 레어나 미디움 레어가 되는겁니다. 고기속의 온도가 70도까지 나와야 미디움이 되는데 50도 넘기기가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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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심히 스테이크 고수님들의 블로그나 정보를 열심히 써치 들어갑니다..

그러다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무쇠팬

스테이크는 무쇠팬이라는 군요..

그렇습니다
좋은 쇠고기집 가면 숯보다도 많은 게 무쇠팬이었어여.. 아 이걸 잊고 있었네요..

바로 검색들어갑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롯지팬이네요

미쿡산인데 일반팬은 너무 얕아 스킬렛이 딱이에요 하지만 역시 미쿡산은 가격이 비싸요
국산을 알아봅니다.. 우리나라 대장간 있자나여 ..안성이 무쇠로 유명합니다.. 무쇠나라 운틴가마 안성주물등이 평도 좋고 가격도 좋구요..

요게 무쇠나라입니다

아래것이 안성주물

저는 무쇠나라 구매했구요. 이거 받는날 울뻔했습니다..

너무 반가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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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팬은 달궈지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그만큼 열을 잘 가두고 있고 고기때문에 팬의 온도가 낮아지는 일은 발생하질 않네요..

또한 쇠의 성분으로 잡내제거의 효과가 있습니다. 생선스테이크 또는 구이 요리시에 비린내가 확실히 잡힙니다.

다만 스테인레스팬이나 무쇠팬이나 손이 많이 갑니다. 특히나 무쇠팬은 뒷처리가 참 힘들어요 세제를 사용하면 안되고 설거지 후에는 녹슬지말라고 기름을 입히는 작업도 해야 합니다. 거기다 무겁기까지해서 우리 와이프는 아예 손대질 않지요^^

나만의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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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롯지 바베큐 무쇠그릴에 꽂혀서 중고나라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싸게 상품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요^^

캠핑가서 먹는 바베큐는 기가 막히잖아요? 하지만 단점은 화력 조절이 쉽지 않다는 거지요. 그래서 이런 무쇠그릴을 이용하면 그 단점을 조금을 보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게 되면 사용 후 꼭 후기를 올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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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서는 고기 그리고 숙성에 대해서 얘기해 보아요

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Judo] Grip pro trainer & Powet Breathe

간단한 운동기구 두개를 소개합니다.

1. Grippro Trainer

2. Power Breathe



입니다.


왼쪽이 그립프로트레이너라는 악력기, 오른쪽이 파워브리드입니다.





그립프로트레이너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내구성이 매우 좋은 고무를 원형태로 제작하여 이것을 쥠으로서 악력 증가의 효과를 가져오는 운동기구 입니다.


이 그립프로트레이너의 최대 장점은 일반악력기의 소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악력기를 다들 써보셔서 아시겠지만, 은근 끼익끼익 거리는 소리가 심해서, 사무실이나 또는 강의실에서 하고 있기가 참 거시기합니다.


저도 사무실에서 졸리거나 손이 놀고 있을 때 그립프로 트레이너를 사용하는데 소음이 없으므로 눈치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립프로트레이너는 위에 그림에 나와 있다시피, 세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1. 녹색 : 30lb 저항
2. 검정색 : 40lb 저항
3. 빨강색 : 50lb 저항
자기의 운동능력에 맞게 구매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가격은 11,000 ~ 15,000원 선으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파워브리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파워브리드는 폐활량 운동기로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폐활량 
운동기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활량은 수영, 육상 등 지구력 운동 뿐만 아니라, 유도, 레슬링, 복싱, MMA등 격투운동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폐활량이 클수록 쉽게 지치지도 않으며, 회복도 빠릅니다.








총 5가지의 레벨에 따라 구분해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저는 빨강이 고강도로 구입하여 4주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맨 위쪽의 마우스 피스같이 생긴 것을 물고 입으로 숨을 쉬면 됩니다. 안에 스프링같은 것으로 흡기가 막혀 있어 힘줘서 빨아들이지 않으면 구멍이 열리지 않아,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맨아래부분은 나사 처럼 돌려서 Lv0부터 Lv10까지 그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파워브리드 제조사에서는 하루에 두번 30회씩 파워브리드로 호흡해주는 것으로 충분한 호흡운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처음 이 제품을 사용할 때, 자신감있게, lv4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걸요^^ 한 호흡도 쉴 수가 없더군요. 어 이게 아닌데 ㅋㅋ

Lv2에 놓고 했습니다. 되긴 되도 하늘이 노래집니다. 방독면 끼고 화생방 받던 그 시절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겸허한 마음으로 Lv0부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호흡을 세면서 30번을 했는데, 요즘에는 출근해서, 동영상 강의 들으면서 아침에 10분, 퇴근 전에 10분 시간 정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호흡만으로도 땀이 나더이다 ㅋ

현재는 lv5.5로 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신 지 모르겠는데, 침이 너무 흘러 고여요ㅠㅠ. 마우스피스를 입에서 떼는 순간 침이 밑으로 흘러서 서류를 몇번 적시기도 했어요..아이고 부끄러워라..

파워브리드의 가격은 제가 검색해보니, 어디서 구매를 하던지, 129,000원입니다. 이거 보다 높다면 소독 타블렛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던지, 아니면 그냥 비싸게 파는 겁니다.




사무실에서 손으로는 그립프로트레이너로, 입으로는 파워브리드로 부족한 운동량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어여 빨리 부상을 완치하고 마음껏 도복 운동하고 날아다니고 싶군욧!!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Food]양고기 샤슬릭

사실 요리라 하기도 민망하네요.. 


워낙 재료가 좋아서 냉동 양꼬치 고기를 하루동안 냉장고로 내려서 해동한 후에 샤슬릭 꼬치에 한땀~한땀 꽃아준 후 바질을 뿌리고 오븐에 250도로 20분 돌렸습니다. 



같이 구운 야채꼬치와 생양파 슬라이스와 먹으니 녹네요 녹아^^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양갈비보다는 더 나긴 하는데 

역한 냄새가 아닌 식욕을 돋는 냄새입니다 ㅎㅎ





※ 예산 : 13,500원
1. 양고기 고급꼬치살 500g 11,500원
2. 새송이, 파프리카, 통마늘 등 약 2,000원

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신해철 그대에게..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당신이 남긴 시들을 들으며 당신을 추억합니다.

생각해보니 당신은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동시대를 살아온 나의 주변인들은 모두 자기만의 방식으로 당신을 추모하고 있네요.. 부럽고 또 감사합니다.. 내 인생에서 당신이 남긴 그 발자취가 너무도 크기에 난 당신을 평생 기억할 것입니다.나의 삼촌 이모 고모에게는 김광석 김현식일수 있지만 저에게는 당신이네요. 신해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