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오, 카나자와
07/17 08:00 일본 입국 수속
선장님 이하 선원들에게 작별인사를 나누고 대리점에서 나온 분과 함께 세관 및 일본 이민국에서 입국 수속을 하였다. 입국 수속 후 나나오역에서 카나자와로 가는 열차를 확인하고, 오사카까지 가는 3일동안 유효한 패스를 구입했다.
07/17 12:00 카나자와 견학
1시간의 열차 이동 끝에 카나자와에 도착할 수 있었다.
※ 카나자와 Kanazawa
동해(東海) 연안의 가나자와평야와 배후의 산지가 이어지는 지대에 있으며, 사이가와강[犀川]·아사노강[淺野川]이 시내를 흐른다. 아사노강의 하류에 해당하는 오노강[大野川]의 하구에는 가나자와항(港)이 있다. 연평균기온은 14.1℃, 연평균강수량은 2,593㎜로, 해를 볼 수 있는 맑은 날이 연평균 19일에 불과하며, 강수량이 1㎜ 이상인 날이 연 181일로 비와 눈이 많이 내린다.
지방 대영주(大領主)의 성읍으로 발전하여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직후까지 일본 5대 도시의 하나로 꼽혔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도 전쟁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아 옛 거리나 주택, 문화유산 등이 그대로 남아 있어 일본의 전통적 도시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봉건영주의 보호와 장려로 발달한 구타니도자기[九谷燒]·염색·칠기·견직물·금박제조 등 전통공업이 활발하다. 메이지 시대 이후부터 인견직물·합섬직물 공업이 발달하였다. 근래는 직기·공작·목공기계·전기야금·인쇄·식료품 등의 공업도 활발하다.
문화시설로 현대미술관·예술교류관·가나자와시민예술촌·박물관·금박공예관 등이 있으며, 교육기관으로 가나자와대학이 있다.
카나자와에서는 4시간 정도의 여유밖에 없어 1721년에 문을 열어 전통을 자랑하는 오미초시장을 들렀다. 오미초시장은 해산물이 매우 유명해 갖가지 해산물을 구경 후 한 레스토랑에서 20분간 웨이팅을 걸쳐 일본에서의 첫 식사를 해결했다.
식사를 마친 후 걸어서 히가시차야로 이동했다. 히가시차야는 교토의 기온거리와 함께 오래된 찻집 거리이다. 실제로 이곳에서 아기자기한 다과를 볼 수 있었다.
히가시차야 관람을 마친 후 가장 고대하던 겐로쿠엔 정원으로 향했다. 겐로쿠엔 정원은 1676년 99,174m²에 지어진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이다. 그 명성답게 매우 아름다웠으나, 한편으로는 이 정원을 짓기 위해 동원되었을 백성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렸다. 고지대에 지어진 이 정원은 다이묘를 위한 정원으로 아래에서는 정원이 있는 지도 몰랐을 듯 하다.
여러 개의 연못과 곳곳의 아기자기한 폭포 그리고 쉼터는 보는 것만으로도 포근함이 느껴졌다. 일본에서 본 정원 중 가장 아름답고 인상적이었다. 겐로쿠엔의 여유를 한 시간 정도 느낀 후 , 바로 옆에 있는 카나자와 성으로 향했다. 카나자와 성은 교토로 가는 열차 시각으로 인해, 겉만 보고 지나가기로 했다. 카나자와 성은 특이하게도 외부가 흰색을 되어 있어서, 묘한 대비효과를 주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